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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미 스타터스 취업 부트캠프 2기 - 백엔드(java, 자바) 14주차 학습 일지

유데미 스타터스

by 덴마크 당나귀 2023. 1. 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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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학습일지

 

이번 주 한일 

 

1. 더미 데이터 추가

2. 멘토링

3. 개인공부

4. 소회

 


1. 더미 데이터 추가

 

 아마 학습 일지를 쓰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사실 개인적인 입장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저번주쯤에 끝났다. 기능을 추가하거나 하기에는 시간이 이제는 다음주가 발표하는 날이다 보니 발표에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해야 되었고 안드로이드 분들이 시연을 하다 보니, 필요한 게 뭐가 있을까 회의를 진행하면서 결국 나온 것이 더미 데이터 추가였다. 우선 기존에 스타터스 분들에게 회원가입을 요청해서 회원가입을 해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는데, 운영진분들 피드백이 그냥 강아지 사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하셔서 그 부분은 db에 더미 데이터를 추가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고 그로 인해서 기존 더미 데이터 주입하는 것을 정리하고 필요한 더미들만 db에 넣어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 멘토링

 

 사실 이번 주는 멘토링을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이나 갔다. 월요일에는 기존 우리 팀의 멘토님은 아니시지만, 다른 백엔드 멘토님 멘토링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합류하게 되었다. 가서 프로필 관련된 내용과 프런트엔드와의 협업 방식, 그리고 연관관계를 연결하지 않고 엔티티를 설계하고 더불어서 JPA로만 쓸 수 있지만, 세부 사항을 쿼리를 날리기 위해서는 쿼리 dsl이나 jpql 보다도 JPA Specification을 추천해 주셨다. 현재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JPA와 쿼리 dsl을 사용하고 있는데 나중에 이 프로젝트가 끝나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인데 그때는 전부 JPA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약을 걸어두고 연관관계도 걸지 않고 진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요일에는 멘토님 회사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회사에 방문해서 경험을 했는데, 정말 이곳에서 일하면 일할 맛이 나겠구나,, 이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회사의 규모가 업계 1위 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해야 될까..? 어찌 됐든 회사를 보고 동기부여가 됐고 더 열심히 해서 이런 곳에서 제대로 내 할 일을 하는 사람이 되면 정말 멋있는 사람이 되는데 한 발자국 가까워질 수 있겠구나 싶었다.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를 받았고 책도 추천받았고 현재 개인적으로 나는 성장해야 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멘토님께서 추천해 주신 것은 간단하게 말할 수 있다. 기본, 기록 진짜 이 두 개인 것 같다. 많이 무언가를 해본다고 좋은 게 아니고 어떤 원리로 들어가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고, 단순히 코딩을 잘하는 것보다 기술적으로 어떤 논리로 돌아가는지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기록을 정말 많이 해야 된다고 아무 의미 없이는 아니겠지만, 본인이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는 것을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다.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해봐야 좋은 건지 정말 적더라도 할 수 있는 선까지 잘 알고 넘어가는 게 좋을지 생각이 많았는데, 기본을 중시하고 기록도 하고 많은 것보다도 원리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알아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하셔서 방식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도록 해야겠다. 이런 멘토링을 이제 다 와가면서 했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정말 뜻깊었던 멘토링이었다.

 

3. 개인공부

 

 이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대학교 계절학기도 함께 진행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개인적으로 공부를 진행했지만, 교육장에서는 개발공부 집에서는 계절학기 개인공부를 진행하면서 뭔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분리감을 갖고 하니 좋았던 것 같다.

 

4. 소회

 

 이제 이 유데미 스타터스 부트캠프가 끝났다. 맨 처음 이 부트캠프를 시작했을 때 결심했던 것이 있다. '내가 여기서 어떻게 되든 참고 버티고 남아서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삼자' 이렇게 결심했다. 이런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당장 행동하는 것은 쉽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생각을 유지하고 행동으로 버티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버티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라고 한다. 겨우 부트캠프 하나 했는데 무슨 이런 말까지 생각하고 나오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초반에 나는 이 부트캠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수준의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정말 버텨서 이수증은 받을 수 있을까 의심을 할 정도였다. 

 내가 언젠가는 진짜 개발자가 되었을 때 과거를 회상한다면 이 부트캠프를 통해서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동기분들을 만났고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가고 위로받으며 힘을 받았다. 소통적인 측면과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고 주변에 나보다 더욱 성숙하신 분들을 보면서 깨달은 것도 참 많았던 것 같다. 되게 명확하지 않은 말들같지만, 실제로 느낀 점이 이런 것들이다. 개발적인 관점에서는 솔직하게 말해서 이런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좋았던 것 같다. 3-4개월 전에 비하면 많이 발전한 것 같다. 당시 나는 api가 뭐고 백엔드 개발자가 정확히 어떤 것을 하는지 대충도 설명하기엔 부족한 사람이었다. 물론 지금도 자세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부의 총량을 100이라고 가정한다면 공부를 해서 5를 더 채워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10에서 15가 되어서 이제 85가 되어야 되는데 그 10에서 15를 가는 과정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모르는게 더 생겨서 기존 총량이 100에서 120이 된다... 아직 내가 모르는게 많아서 이렇게 느끼는것 같지만, 이렇게 내가 어떤 것을 공부해야 되는지 알게된 것도 감사하고 더 멋진 개발자가 되고 싶다.

 소회는 내가 무엇을 했고 어떤 것을 했고 성취했고 결과물이 어떻고 보단 개인적은 느낌을 풀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적었지만,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길을 잡았고 이제는 걷든 뛰든 기어가든 가면 된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서든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치만 그 기본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기본이 충실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고 발전하겠다. 여태까지 공간과 환경을 조성해주신 유데미 스타터스 관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같이 공부한 동기분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함께 해주셔서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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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데미 바로가기 : https://bit.ly/3SFlXDy

* 유데미 STARTERS 취업 부트캠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 : https://blog.naver.com/udemy-wjtb

본 후기는 유데미-웅진씽크빅 취업 부트캠프 2기 - 프론트엔드&백엔드 과정 학습 일지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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